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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베란다 없는 집에서도 빨래 잘 마르게 널어두는 위치

by 진핏 2025. 12. 4.

베란다 없는 집에서도 빨래 잘 마르게 널어두는 위치

베란다 사진

소개

베란다가 없는 아파트나 원룸에서는 빨래를 말리는 곳을 정하는 것만으로도 시간과 공간 활용이 달라집니다. 저는 창가, 출입문 옆, 환풍기 근처 등 집안 곳곳을 실험하면서 빨래가 빨리 마르면서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최적의 위치를 찾았어요. 이 글에서는 자연 통풍, 간접 채광, 열원 활용, 동선 고려, 다용도 거치대를 활용하는 다섯 가지 팁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드립니다. 작은 배치 하나만 바꿔도 빨래 건조 속도가 크게 개선됩니다.

창가 근처 간접 채광 공간 활용

남향 혹은 동서향 창가 주변은 실외 베란다 없이도 햇빛을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는 커튼봉 위에 간이 빨래걸이를 설치해 셔츠, 속옷 등을 걸고, 커튼을 반쯤 친 채 햇빛이 들어오도록 했어요.

직사광선을 피하면서도 따뜻한 간접 채광을 활용하면 옷감 색이 바래지지 않으면서 뽀송하게 마릅니다

작은 창턱 선반 위에 수건이나 양말을 널면 공간을 절약해주고, 빨래 사이사이에 공기가 잘 통합니다.

현관문 옆 통로에 설치하는 이동식 건조대

집안 안쪽보다 출입문 쪽 복도는 문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통하며 빨리 마르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현관문 옆 벽면에 접이식 건조대를 고정해 두었는데, 외출할 때마다 문을 여닫으며 자연 통풍이 발생합니다.

문을 열 때마다 바깥 공기가 유입되어 실내 공기 순환이 일어나며, 빨래가 쉽게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벽에 붙여 두면 복도 통행도 방해하지 않습니다.

환풍기 바람길 이용해 빠른 건조 만들기

화장실이나 주방 환풍기의 배출구 근처는 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통로이므로, 빨래를 그 옆에 두면 건조 속도가 빠릅니다. 저는 환풍기 가동 시 소리가 크게 나지 않는 주간 시간대에 세탁물을 걸고, 사용 후 1~2시간만 켜 두었어요.

환풍기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면, 옷감이 뒤틀리거나 과도하게 시들지 않으면서 촉촉함을 날려줍니다

이 방법은 특히 장마철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거실·침실 동선 고려한 소형 스탠드형 건조대

거실과 침실을 오가는 동선을 고려한 위치에 세로형 스탠드 건조대를 두면, 일상적인 이동만으로도 옷이 잘 마릅니다. 저는 소파 옆에 슬림한 스탠드를 배치해 소량의 빨래를 걸어 두었는데, 사람이 지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공기 흐름이 일어났어요.

위치 장점
창가 주변 간접 채광 활용 커튼 살짝 열기
현관문 옆 문 여닫기로 통풍 접이식 건조대 사용
환풍기 근처 강제 배기 활용 1~2시간만 가동
거실 동선 이동 시 자연 순환 슬림 스탠드형

결론

베란다가 없어도 창가, 현관문 옆, 환풍기 주변, 거실 동선 등 집 안 곳곳의 특성을 활용해 빨래를 효과적으로 말릴 수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 위치를 상황에 맞게 조합해 보시면, 습기 많은 날에도 빨래가 뽀송하게 마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